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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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김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 [기술지원과]김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의 기술지원과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기술지원과는 농업기술 보급관련 외 3건의 지적 및 건의 사항이 있었다. 주요 시정 및 건의사항 4건에 대한 의원의 주요 발언요지 및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농업기술 보급 관련 - ·현재 기온이 올라감에 따라 다른 시·군에서 아열대 작물 보급을 위해 다양한 시도 중에 있다. 우리 시도 기후 변화에 맞서 선도적으로 농업기술 보급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 [임동규. 윤영수의원 - 건의] 2. 드론활용 병해충 공동방제 관련 - ·드론활용 병해충 공동방제 실시와 관련해서 농민들의 호평이 많다. 앞으로 많은 농가가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예산 증액 등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기 바란다. [오세길. 박대하의원 외 - 건의] 3. 대형 꽃밭 조성 관련 - ·작년까지 조성된 율곡동 대형 꽃밭이 이번 년도에는 조성되지 않아 많은 시민들이 아쉬움이 있다. 다양한 방법을 검토하여 맥문동, 아스타 국화, 백일홍 등 요즘 추세에 맞게 식재 종류를 선별하여 관광명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 [우지연 의원 - 건의] 4. 벼 정부 보급종 지원 관련 - ·10년 전과 현재 포대 당 지원 금액이 5,000원으로 동일하다. 현재 쌀 가격 하락 등으로 농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으니 지원 범위를 늘려 부담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방안을 검토하기 바란다. [박대하. 윤영수 의원외 -건의] 다음호에는 예술회관·시립도서관 소관 사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지적결과 편이 연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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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에 경북도청과 통합신공항 생긴다싸이월드 미니홈피로 우리에게 익숙한 싸이월드제트와 경북도가 업무협약을 맺고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도정 홍보 및 정책서비스 제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경상북도는 2일 도청에서 싸이월드제트와‘싸이월드 및 싸이월드의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경북도 홍보 및 정책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이철우 도지사의 지시로 도정에 메타버스 기술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경북도가 모바일 및 메타버스를 탑재해 새롭게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싸이월드제트를 파트너로 택한 것이다. 경북도와 싸이월드제트는 ▷싸이월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경북 홍보 ▷정책 서비스, 제반 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가상체험 환경 조성 ▷개발 또는 개발 예정인 메타버스 프로젝트 협력 등을 추진해 나간다. 머지않아 싸이월드가 만드는 메타버스 플랫폼에 경북도청 및 통합신공항이 들어서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먼저, 양 기관은 싸이월드에 메타버스 통합신공항을 구축해 시도민이 2028년 개항 예정인 신공항을 미리 경험하고 싸이페이나 지역사랑상품권 등을 활용해 면세품도 구입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싸이월드 플랫폼에서 경북 관광명소를 가상체험하고 농축수산물, 중소기업 제품 등도 구입할 수 있는 메타버스 환경도 조성한다. 이외에도 분야별 메타버스 프로젝트를 발굴해 실무 협의를 거쳐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구현해 나가고 기존 2D기반 전자행정을 3D기반 가상행정으로 진화시켜 나갈 방침이다. 이날 권혁건 싸이월드제트 이사는 “메타버스 시대 국민들이 싸이월드 플랫폼을 통해 경북과 연결되고 정책서비스를 쉽고 편하게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오늘 싸이월드와 메타버스 플랫폼 업무협력을 마중물로 경북이 메타버스 시대에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향후, 국가 메타버스 산업융합 집적단지를 조성해 미래 경북 100년 먹거리를 창출해 내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싸이월드는 1999년 서비스를 시작, 2011년 총 회원 수 3200만 명에 달하는 등 국민 SNS로 사랑을 받아왔으며, 모바일 환경 변화에 따라 부침을 겪기도 했다. 하지만, 올해 싸이월드제트로 새롭게 출발하며 예전 명성을 되찾고 있다. 최근에는 메가박스, GS 리테일, 한글과컴퓨터 등과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콜라보를 진행하는 등 활발하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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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힐링여행, 고즈넉한 늦가을‘자면서 듣는, 슬립콘서트경상북도는 코로나가 일상이 되고 하루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가을, 경북의 밤을 ‘잠멍’하며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야간 관광 체험 프로그램인 ‘자면서 듣는, 슬립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4일(안동 선성현문화단지), 30일(김천 사명대사공원), 11월 6일(국립산리치유원 다스림) 세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자면서 듣는, 슬립콘서트(sleep concert)’는 지친 일상 속에서 여유와 쉼을 통해 진정한 경북의 밤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고즈넉한 자연 속 경북의 힐링관광명소에서 라이브 음악을 들으며 잠을 청해 보는 휴식·힐링 중심 야간 관광 체험 프로그램이다. 먼저, 지난 6월 안동 병산서원, 김천 사명대사공원,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개최됐으며, ‘휴식’을 모티브로 한 체험으로 참여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두 번째 슬립콘서트는 올 가을 끝자락, 밤의 여행자들을 또 다른 색다른 경북의 밤으로 초대한다. 콘서트가 열리는 곳은 안동 예끼마을 안동호가 내려다보이는 인기 관광지인 선성현문화단지, ‘평화의 탑’ 으로 이미 야간관광명소로 자리 잡은 김천 사명대사공원, 백두대간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통해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치유공간 국립산림치유원 다스림 등 총 3곳이다. 이번 콘서트는 자연이 주는 담담한 감동을 한층 업그레이드 해 선사하기 위해 기획된 경북 3대문화 야간관광 브랜드 ‘나이트경북시그니처’의 한 프로그램이다. ‘나이트경북시그니처’는 3대문화권의 밤을 밝히는 야간 미디어아트(예천 하트시그널, 안동 고-릴라, 김천 밤편지)와 경북의 밤을 체험하는 야간 관광 체험 프로그램(슬립콘서트, 경주뮤지엄나이트)으로 구성돼 있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슬립콘서트는 무위(無爲)의 미학을 적용한 야간 관광상품으로 경북의 색다른 가을밤 추억을 남길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강점을 살린 다채로운 야간관광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경북관광 활성화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